
제 121회 영추포럼 <한국 근대 도서관과 건축, 몇 가지 장면들> 백창민 작가
새 봄을 맞아 도서관 연구자인 백창민 작가를 모시고 강연을 엽니다.
최근 한국 근대건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관련 출판과 답사, 강연 등이 활발합니다. 그 과정에서 눈에 띄는 흐름 하나가 있습니다. 다른 분야의 역사 연구에서 건축, 그리고 건축가가 등장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중에는 건축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도 적지 않으며, 이는 역으로 건축계에 신선한 자극을 줍니다. 백창민 작가의 <이토록 역사적인 도서관>은 그런 흐름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백창민 작가는 스스로를 ‘도서관주의자’라 부르는 독립 연구자입니다. 전국 약 500곳의 도서관을 답사하며 도서관의 역사와 인물을 기록해 왔습니다. 전자책 회사와 출판사에서 일했고, <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공저, 2023)를 펴냈습니다. 현재 한성대학교와 여러 도서관, 한겨레교육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역사적인 도서관>(2024)으로 2025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으며, 후속 작업도 준비 중입니다.
건축과 다른 분야가 만나는 지점을 함께 살펴보는 흥미있고 편안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일시 : 2026. 04. 22. (수) 19:00 – 21:00
장소 :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31 황두진건축사사무소
공동주최 : 한국건축가협회 근대건축연구위원회 +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영추포럼(12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