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잘 만들기 Well Making> 시리즈 네 번째 시간은 이상록 가구 디자이너와 만납니다.
이상록 가구 디자이너는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를 졸업하고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공예공업디자인 크래프트 디자인 목공 석사를 마치고 2009년부터 아이네클라이네 퍼니처(eine kleine furmiture) 대표이자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금호미술관에서 열린 <뉴웨이브: 가구와 떠오르는 디자이너들> 전시에 참여하였고, 개인의 맞춤 제작 가구에서부터 유명 문화인들을 위한 ‘작업대 시리즈’, 구미 삼일문고 등 ‘시간의 무게를 견뎌내는’ 가구를 작업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작은 캐비넷’입니다.
공간 속의 작은 캐비넷은 그 자리에 놓이게 되는 여러 이유를 갖습니다. 때로는 한정된 공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도구로서, 때로는 한 사람의 기억을 담는 장소로서 놓입니다. 이런 작은 캐비넷을 접점으로, 사용자와 제작자가 나누는 이야기들과 제작 과정 중에 항상 목표로 하고 있는 ‘보통이지만 딱 좋은’ 가구에 대하여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87회 영추포럼 개요
-일시: 2018년 7월 12일(목)
19:00-19:30 식사
19:30-21:00 주제 발표
21:00-21:30 질의 응답
-장소: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지하 목련홀
-주관: 황두진건축사사무소
-강사: 가구 디자이너 이상록 아이네클라이네 대표
-주제: 작은 캐비넷
-참가비: 1회 3만원(연회비 6회 15만원/1월-9월 5회 연속 참석자 마지막 포럼 무료 초대)
-신청: 회비 입금 후 이름, 소속 분야, 연락처, 입금 날짜 메일로 확인 후 완료(선착순 40명 마감)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5-301-980837, 예금주 황두진건축사사무소
-기타: 간단한 식사 및 음료가 제공됩니다.
: 채식 별도 주문 시 후무스 샌드위치로 준비해 드립니다.(주문 마감 7월 11일 오후 5시)
: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약 및 문의: hongsy@djharch.com (02-725-9575)
-담당: 홍수영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