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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영추포럼 평양 순회 특파원 진천규(2019년 5월 22일 19:00)
제92회 영추포럼 평양 순회 특파원 진천규(2019년 5월 22일 19:00)

2019년 영추포럼 대주제 <온다!> 시리즈 세 번째 시간은 한국인 최초 평양 순회 특파원 진천규 기자와 만납니다.

진천규 기자는 배재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경인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로 합류해 한겨레21, 씨네21의 사진 팀장을 맡았고, 2001년부터 10여 년간 미국 LA 미주한국일보에서 근무했습니다. 판문점 출입 기자로 활동하며 북한 취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방북 취재 과정에서 남북관계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2000년 평양 정상회담 당시 6·15 공동선언 현장에서 단독으로 찍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서로 손을 잡고 들어 올리는 사진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부터 17년 뒤인 2017년 10월, 한국 언론인의 출입이 불가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방북 취재에 성공했고, 평양, 원산, 마식령스키장, 묘향산, 남포 등 북한의 다양한 변화상을 취재했습니다. 

현재 ‘통일TV’를 준비하고 있으며, 방송출연, 강연 및 집필활동을 통해 북한의 현재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서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를 중심으로 평양의 변화상에 대해 이야기 할 이번 포럼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92회 영추포럼 개요

-일시: 2019년 5월 22일(수)

19:00-19:30 식사

19:30-21:00 주제 발표

21:00-21:30 질의 응답 

 

-장소: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지하 목련홀

-주관: 황두진건축사사무소

-강사: 진천규    

-주제: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참가비: 1회 3만원(연회비 6회 15만원/1월-9월 5회 연속 참석자 마지막 포럼 무료 초대)

-신청: 회비 입금 및 신청서(https://forms.gle/ad8SbNNGPR7tfXyc9 ) 제출 후 예약 완료(선착순 40명 마감)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5-301-980837, 예금주 황두진건축사사무소

-기타: 간단한 식사 및 음료가 제공됩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약 및 문의: hongsy@djharch.com (02-725-9575)

-담당: 홍수영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