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한 해를 가벼운 마음으로 마감하는 의미에서 즐거운 술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위 양주의 대명사인 스카치 위스키는 어떤 곳에서 만들어질까요?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 여러 곳을 답사한 바 있는 건축가 황두진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한국에도 이미 수많은 양조장들이 있고 최근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가 건립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서 건축적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입니다.
정부의 방역대책에 호응하여 기본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석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스카치 위스키와 간단한 안주를 준비하셔서 편안하게 댁에서 즐기며 이야기를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셔도 좋겠습니다.
<제107회 영추포럼 개요>
주제: ‘맛과 향의 감(感): 송년의 술 이야기’ (스코틀랜드 위스키 증류소 탐방기)
일시: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저녁 7:30 –9:00 (슬라이드와 이야기)
주관: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진행: 황두진(황두진건축 대표)
형식: 온라인 20명(Zoom)
참가비: 온라인 1만원
신청 및 문의: 구지현 팀장 djharch@djharch.com(이름, 연락처, 온라인/오프라인 여부 기재), 02-725-9575
계좌: 우리은행 1005-301-980837, 예금주 황두진건축사사무소
* 2022년 영추포럼: 추후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