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추포럼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유연한 감(感)’이라는 대주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만추의 계절 9월을 보내기 전, 또 다른 자리를 마련합니다. ‘새로운 감(感)의 발견: 코로나와 일상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이후, 각자의 일상에서 일어난 새로운 변화의 느낌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생활습관, 인간관계, 활동반경, 취미, 운동, 애정하는 장소 등 어떤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메인 게스트 없이 다자간 오픈 포럼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100% 온라인(줌)으로만 진행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전체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그 중 발표를 원하는 10명에 대해서 각 5분 정도씩 이야기 시간을 드리고자 합니다. (발표 자료를 준비하신 분은 파일 공유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올라가고 있지만, 동시에 확진자의 숫자도 연이어 기록 경신중입니다. 언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상황이 시작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영추포럼이 코로나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를 일상에서 이겨내는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105회 영추포럼 개요>
주제: 새로운 감(感)의 발견: 코로나와 일상의 변화
일시: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저녁
7:30 – 8:30 10분의 이야기
8:30 – 9:00 전체 참여 시간
주관: 황두진건축사사무소
형식: 온라인(Zoom)
참가비: 무료
신청: 선착순 30명, 발표자 10명 / djharch@djharch.com 메일로 신청. 발표를 원하는 분들은 ‘발표를 원합니다’라는 문구 명기.
문의: 구지현 팀장 djharch@djharch.com, 02-725-9575
*제106회 영추포럼 211118 목 7:30 ‘탐구의 감(感): 근대 인물 탐구 워크샵 (건축가 이훈우를 사례로)’ (예정)
*제107회 영추포럼 211223 목 7:30 ‘향과 맛의 감(感): 송년의 술 이야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