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choo forum

제100회 영추포럼 특집 건축전문기자 임진영+건축가 황두진(2020년 9월 10일 19:00)
제100회 영추포럼 특집 건축전문기자 임진영+건축가 황두진(2020년 9월 10일 19:00)

제100회 영추포럼은 임진영 건축전문기자이자 오픈하우스서울 기획자를 초대하여 황두진 대표와의 특집 대담을 준비하고 지난 20년 가까이 지속해온 포럼과 건축 안팎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8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 참여는 9월 상황을 보고 진행 여부를 확정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진영 대표는 건축저널리스트이자 기획자로, 공간 편집팀장을 거쳐 건축전문지 MARK를 비롯한 해외건축매체에 한국 건축에 관한 기사를 써왔습니다. , <3XN>, <황두진: 다공성 구축술 시스템>등의 모노그래프를 기획, 편집했습니다. 해외홍보원이 발간한 단행본 을 집필했으며, <2014 젊은건축가상> 단행본에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안양국제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 <보통의 건축> 등의 도큐멘테이션을 진행, <공공건축의 새로운 실험>, <바우지움> 단행본의 책임 편집을 맡았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온 새로운 메시지: 네덜란드 건축 디자인(2013)>, <보이드(2016)> 전시에 참여했으며, <생애주기 공간과 사회> 등의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플레이어 포럼(2019)>, <뉴노멀의 라이프스타일(2020)>과 같은 포럼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부터 건축전문축제 <오픈하우스서울>을 기획해 3년 연속 서울시 우수예술축제로 선정되는 등 건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건축의 사회 확장과 접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영추포럼이 100회를 맞이하는 동안 분야를 가리지 않는 지적 소통, 지식을 나누는 열린 커뮤니티로서의 여정은 건축과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지적 그물을 촘촘히 짜왔습니다. 이번 100회 영추포럼 특집은 건축전문기자 임진영과 건축가 황두진의 깊이 있는 대담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열린 지적 공동체의 의미에서 출발해, 그 원동력이 된 건축가 황두진의 지적 탐구, 독립된 개인으로 존재하는 건축가의 상과 한국 건축의 서사까지,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포럼 100회를 맞는 동안 실패하지 않는 섭외 전략, 지속가능한 출혈을 원칙으로 한 운영 철학 등 포럼 100회에 이르는 동안의 에피소드부터, 최초의 근대 건축가 이훈우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한국 건축이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가고 있는지에 대해 던지는 물음,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건축가의 상’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지적 탐구 생활>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집 대담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100회 영추포럼 개요>
일시: 2020년 9월 10일(목)
19:00-19:30 온라인 참가자 Zoom 접속 후 온라인 대기실에서 명단 확인 및 참여 수락, 현장 등록
19:30-21:00 임진영*황두진 특집 대담
21:00-21:30 질의 응답
주관: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참여: 건축저널리스트 임진영+건축가 황두진
주제: 지적 탐구 생활
참가비: 1회 온라인 1만원, 코로나 상황 호전되어 현장 참여할 경우 당일 1만원 추가(연말까지 온라인 강의가 지속되면 연회원의 경우 차액 추후 환불 또는 강연 수강 연장 예정, 현장 및 온라인 참가비를 할인하며 식사는 당분간 제공하지 않습니다. )
신청: 회비 입금 및 신청서(https://forms.gle/e6uiAoaC75bLpWSC9) 제출 후 예약 완료(선착순 마감)
계좌: 우리은행 1005-301-980837, 예금주 황두진건축사사무소
문의: 홍수영 큐레이터, hongsy@djharch.com, 02-725-9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