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추포럼

  2020 영추포럼 대주제   2020년 영추포럼은 <건축가의 눈: 다음의 다음>이란 주제로 만납니다.   2002년에 시작한 영추포럼은 2020년 9월에 100회를 맞이합니다. 건축의 안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바깥까지 두루 살펴보는 지난 시간 동안, 건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내고 있는 ‘생산자’를 만났습니다. 올해에는 건축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건축 행보가 기대되는 젊은 건축가들과...

2019년 영추포럼 대주제 <온다!> 시리즈 마지막 시간은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님과 만납니다. 모종린 교수님은 미국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텍사스 오스틴 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하고, 1996년부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경제 발전론과 세계화로 관련 대표 저서로는 2013년 하바드대학교 출판부가 출판한 <Korea’s Political and...

2019년 영추포럼 대주제 <온다!> 시리즈 다섯 번째 시간은 장혜령 작가님과 만납니다. 장혜령 작가님은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네시이십분 팟캐스트 라디오의 제작자로, 세상에 존재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그러나 가치 있는 책과 작가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사랑, 기억, 이미지를 테마로 10년 간 홀로 써온 글을 묶어 「사랑의 잔상들」을 펴냈으며, 자신만의 공간을 개척하는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로 쓴 자전 『진주(가제)』의 출간을...

2019년 영추포럼 대주제 <온다!> 시리즈 네 번째 시간은 라이브스케이프 유승종 소장님과 만납니다.   유승종 소장님은 국민대학교에서 건축학과 석사를 마치고, 희림건축에서 5년간 건축디자인 실무를 했습니다. ‘살아 있는 것’을 디자인의 재료로 삼는 것에 흥미를 느껴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조경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실무를 하며 한국조경대전 심사위원과 서울시 공공조경가 등을...

2019년 영추포럼 대주제 <온다!> 시리즈 세 번째 시간은 한국인 최초 평양 순회 특파원 진천규 기자와 만납니다. 진천규 기자는 배재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경인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로 합류해 한겨레21, 씨네21의 사진 팀장을 맡았고, 2001년부터 10여 년간 미국 LA 미주한국일보에서 근무했습니다. 판문점 출입 기자로 활동하며 북한 취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방북 취재...

2019년 영추포럼 대주제 <온다!> 시리즈 두 번째 시간은 김린 그래픽 디자이너와 만납니다. 김린 선생님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런던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1인 출판사 서울할머니를 운영했으며 2017년 한 해동안 여성 디자이너 정책 연구 모임 WOO의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동양미래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2019년 영추포럼 대주제 <온다!> 시리즈 첫 번째 시간은 이명현 과학책방 갈다 대표와 만납니다. 이명현 선생님은 전파천문학자로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과학책방 갈다 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주요 저서로 「이명현의 별 헤는 밤」, 「과학하고 앉아 있네」, 「판타스틱 과학 책장 2」, 「외계 생명체 탐사기」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태양계 시대가 온다>입니다. 사이언스 픽션(Science...

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잘 만들기 Well Making> 시리즈 마지막 시간은 국립현대미술관 김용주 전시 디자이너와 만납니다. 김용주 전시 디자이너는 미국 피보디 에식스 박물관(Peabody Essex Museum),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했습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운영·디자인 기획관으로 활동 중이며, 2018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시노그라퍼, 2018 국제타이포비엔날레 참여작가,...

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잘 만들기 Well Making> 시리즈 다섯 번째 시간은 심현석 금속공예가와 만납니다. 심현석 금속공예가는 건국대학교 공예학과와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 컬리지 오브 아트 & 디자인(Nova Scoti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기계의 생산 방법이 아닌 손으로 만드는 물건의 감성과 속도에 치중하며 만들어낸 작업이 사회를 다양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작업하고...

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시리즈 네 번째 시간은 이상록 가구 디자이너와 만납니다. 이상록 가구 디자이너는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를 졸업하고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공예공업디자인 크래프트 디자인 목공 석사를 마치고 2009년부터 아이네클라이네 퍼니처(eine kleine furmiture) 대표이자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금호미술관에서 열린 전시에 참여하였고, 개인의 맞춤 제작 가구에서부터 유명 문화인들을 위한 ‘작업대 시리즈’, 구미 삼일문고 등 ‘시간의 무게를...

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잘 만들기 Well Making> 시리즈 세 번째 시간은 도자를 매체로 작업하는 유의정 작가님과 만납니다. 유의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제30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2011)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하였으며,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과 중국 상위박물관(上虞博物馆), 노르웨이 국립 장식예술 박물관...

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시리즈 두 번째 제85회 영추포럼은 건축가 최욱 소장님과 만납니다. 최욱 소장님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건축대학(dottore in arch.)에서 건축설계 및 이론을 공부하였고 미국 맥도웰 콜로니(Macdowell colony, U.S.A.), 스페인 바파래소 파운데이션(Valparaiso foundation, Spain)에서 펠로우쉽을 받았습니다. 현재 원오원아키텍츠(ONE O ONE architects)의 대표이며,...

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시리즈 첫 번째 제84회 영추포럼은 자연주의 요리 연구가 문성희 선생님과 만납니다. 문성희 선생님의 저서 번역 작업을 맡은 임원경제연구소 정정기 선생님도 함께 말씀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문성희 자연 요리 연구가는 20여년간 요리학원 원장으로 살면서 멋지고 화려한 요리에 몰두해왔으나, 가장 훌륭한 요리는 재료 본래의 생명력이 망가지지 않도록 조리 과정을 최소화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요리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2018년 강의주제 : 잘 만들기(Well Making) 창작의 결과물을 만날 때 우리는 거기에 깃들어있는 개념이나 정신 못지 않게 물리적인 실체를 접하게 된다. '잘 만들기'란 이런 점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는 고도의 사회적 행위다. '웰-빙(well-being)'이나 '웰 메이드(well-made)'와 구별되는 또 다른 개념인 '웰 메이킹(well-making)'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을 초대한다.   세부계획 - 강사 [요리]문성희 자연주의 요리연구가('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