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jin Hwang Architects

‘건축+α' 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고 있는 2011년 영추포럼의 여섯 번째 강연을 소개합니다.  

이번 영추포럼의 강연자는 아이오와 주립대학 건축과에 재직중인 지정우 교수입니다. 현재 전임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건축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와 코넬(Cornell)대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10년째 미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다차원적인 작업(Multi-dimensional Practice)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는 그는 서로 다른 문화권의 경계에서 도시와 건축을 바라보고 그 경계성을 넓혀가는데 관심이 있기도 합니다.
유연한 작업 체재로 상하이의 워터프론트에 복합 오피스군을 짓는 작업, 리야드 인근에 지속 가능 도시(Sustainable City) 마스터플랜 작업, 동탄에 워터프론트 타운 마스터플랜 스케일에서 작은 병원의 인테리어 디자인 까지 진행하는 한편, 지난 몇 년간 해외의 동시대 젊은 한국 건축가들을 조명하여 국내에 소개시키고 'AT*10 Ten Emerging Korean Architects'라는 책을 출판한 것을 비롯, 어린이 건축책에서부터 전문 잡지의 칼럼 작업 또한 건축가의 경계를 넓히는 작업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 소재인 ‘경계에서의 점진성’이 작업에서, 디자인에서, 건축교육에서, 네트워크에서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지 들려줄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46회 영추포럼 개요

-일시: 2011년 12월 16일(금) 19:00
-장소: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지하 목련홀
-주관: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초청강사: 지정우 아이오와 주립대 건축학과 교수
-주제: 경계에서의 점진성
-예약: 이메일(선착순 40명)
-참가비: 1인 2만 원(포럼 당일 준비된 회비 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타: 간단한 식사 및 음료가 제공됩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포럼에 대한 트윗 해쉬태그는 #ycforum 입니다.

예약 및 문의: hongsy@djha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