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jin Hwang Architects

‘건축+α' 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고 있는 2011년 영추포럼의 다섯 번째 강연을 소개합니다.  

이번 영추포럼의 강연자는 건축사무소 네임리스(NAMELESS)의 나은중 유소래 공동대표입니다. 두 건축가는 각각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유씨 버클리(UC Berkeley)에서 같은 해 수학했습니다. 이 시대의 건축과 사진, 비디오, 설치 등 다른 매체에 대한 공동 관심사로 뉴욕, 시카고, 버클리 등의 도시에서 다수의 작업을 전시, 기획하였고 이를 통해 건축에 대한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건축연맹의 ‘젊은건축가상’ (The Architectural League Prize for Young Architects 2011), 미국건축가협회의 ‘뉴욕건축가협회상’ (AIA New York Design Award 2011) 및 ’보스턴건축가협회상’ (BSA Award 2010)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네임리스(NAMELESS)는 뉴욕과 서울을 기반으로 건축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적 사회현상까지 탐구하고 있습니다. 불예측성의 시대에 단순함의 구축은 네임리스(NAMELESS)가 현재 세상을 바라보는 동시에 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입니다. 이번 영추포럼에서 급변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태도를 말하는 ‘The Architecture of Fragility’ 작업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실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45회 영추포럼 개요

-일시: 2011년 10월 13일(목) 19:30
-장소: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지하 목련홀
-주관: 황두진건축사사무소, SEY ARTNET
-초청강사: 네임리스 나은중 유소래 공동대표, Guest Artist 이광호
-주제: The Architecture of Fragility
-예약: 이메일(선착순 40명)
-참가비: 1인 2만 원(포럼 당일 준비된 회비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타: 간단한 식사 및 음료가 제공됩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포럼에 대한 트윗 해쉬태그는 #ycforum 입니다.

예약 및 문의: hongsy@djharch.com